한국 방문의 해,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

반응형



지난해 메르스의 영향 때문에 작년 대비 중국 관광객의 입국수는 다소 적어진 것으로 통계되었다.

1∼11월 우리나라를 찾은 요우커는 5518952명으로 2014년 같은 기간 5706364명에 비해 3.3%가 줄었다.

 

2013년 같은 기간 4326869명을 기록하면서 1년 새 41.6%의 성장세를 나타냈던 데 비하면

 갑작스러운 변화로 불과 1년 만에 50% 가까운 성장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

지난 5년간 꾸준히 증가하던 방한 요우커 비중이 주춤을 하게된 건 사실이다.




[출처: 문화일보]


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 1년에 300만명 이상 차이를 보인 

·일 방문 요우커 격차는 지난해 100만 명 이하로 크게 줄어들었다

2014 3717707명으로 격차를 벌리며 

우리나라가 꾸준히 ‘리드하는 입장이었지만 

2015년에는 11월까지 872252명으로 좁혀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.

 

한국 방문객 2,000만명 시대의 서막을 여는 ‘2016~2018 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

 중국 관광객의 유치에 다시 한번 발돋움 해야 하는 시기로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.

 

 


[사진: 구글]



■ 비자 제도 개선

1. 중국 관광객의 단체비자 수수료 면제기간 연장

기존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발급 수수료 인당 97위안 이였으나메르스 사태로 2015 7~9월 한시적으로 진행하였던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를 2016년까지 연장하여 진행

 

2. 복수비자 발급 대상 확대 및 국내 체류기간 상향 조정

한번 받으면 5년간 비자를 재발급 받을 필요없는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 

2016년부터 55세 이상으로 확대함 (현재는 17세 미만, 60세 이상,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재학생에게만 발급 가능)

복수비자의 국내 체류기간은 유효기간 5년 내 30일에서 10년 내 90일로 연장





[사진: 구글]


 

■ 면세 판매장의 세금 즉시 환급 제도

1. 총 1.1만개 국내 면세판매장에 대한 세금 즉시 환급 허용

면세점 쇼핑 시 총 100만원( 5,500위안이하단품 가격이 20만원( 1,100위안)을 초과하지않을 경우 즉시 세금 환급

 





[사진: 구글]



■ 크루즈 관광을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

1. 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증가세를 보임

전년(2014 95만명)대비 10%증가한 105만명 방한

 

2. 지속적인 크루즈 관광객 증가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 150만명 이상의 크루즈관광객 유치 목표

중국 현지 선사 및 여행사와 공동으로 기항지대표 관광상품을 개발을 우선 추진

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시트레이드 그루즈 코리아 부산행사 개최

해외 크루즈박람회 참가

 

 

 

 

■ 유니온페이중국 관광객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제공





유니온페이 모바일티머니 카드를 발급 받은 중국 관광객은 스마트폰으로 국내 대중교통과 편의점, 대형마트 등 

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 가능

이용 가능 고객차이나 모바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

충전 방법차이나 모바일 월렛 어플리케이션을 이용유니온페이 카드로 충전

 





반응형